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츠마타 토모하루 삼국지 (문단 편집) == 더빙판 == [youtube(YMuaAdr4a68)]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에 [[MBC]]에서 방영했는데, 원래 3부작인 것을 각각 2편씩 나누어 총 6부작으로 특집 방영을 한 바 있다. 다만 1부는 북미판의 것을 사용했고, 2~3부는 일어판을 그대로 사용했다. 이 MBC 더빙판은 편집되어 비디오로 출시되기도 하였다. 조주연을 가리지 않고 성우들의 연기력이 전반적으로 출중해서 오히려 일본판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생동감이 넘친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인공급 인물들을 맡은 성우들은 레퍼런스급 연기를 보여주며, 그 중에서도 조조, 관우, 제갈량 등은 일본판보다 더빙판의 평가가 더 좋다. 다만 중복 더빙을 피할 수는 없었는지 여화, 초선, 관봉희 성우는 전부 [[윤소라]] 성우가 담당했다. 그 외에도 중복 캐스팅이 여럿 있는데, 다들 특성있는 목소리이다보니 티가 많이 난다. 특히 [[온영삼]] 성우는 조운, 마량, 진궁 같은 나름 주역들은 물론 고작 한컷 나오는 정욱, 장간에다가 병사부터 각종 문관, 사자에 이르기까지 장면마다 목소리가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해무 성우는 장료, 삼국의 전령, 잡병 역할까지 맡았다. 또 더빙판은 원본 대본을 번역할 때 [[한자]]를 비슷하게 생긴 다른 한자로 잘못 읽었는지 [[이름]]이나 [[지명]] 등의 [[고유명사]]를 이상하게 부르기도 한다. 미오성이 미토성, 형주('''荆'''州)를 병주('''㔙'''州)의 유표, 기주('''冀'''州)를 익주('''翼'''州)의 원소[* 신삼국 더빙판에서도 똑같은 오역이 있는데 18로 제후의 이름을 말하는 장면에서 '익주자사 한복'이라고 말한다.], 누상촌('''樓'''上村)을 서상촌('''棲'''上村)으로, [[마속]](馬'''謖''')을 마직(馬'''稷''')이라고 부르는 등[* 마속처럼 뒷부분에선 제대로 된 명칭으로 불러주는 경우도 있다.], 수준 이하의 번역으로 더빙 과정에 실수가 생긴 부분이 거슬리는 편이다. 사실 한문으로만 보면 헷갈릴 수 있는 글자들이지만 삼국지에 대한 아무 지식 없이 번역을 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실수. 또한 당시의 엄격한 검열 제도로 인해 조금이라도 잔인하다 싶은 장면들이 죄다 통편집을 당한 것도 단점.(그나마 비디오판은 원본에 비해선 완벽하진 않지만 삭제된 장면들을 꽤 살려서 발매 되었다.) 사실 원본은 심의가 지금처럼 빡세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기준으로 보더라도 확실히 잔혹한 장면이 많이 묘사된다. 사람의 목이 잘리거나, 두동강나거나 아니면 오체분시, 이빨이 부서지고 그리고 동탁의 시신이 불태워지는 장면 등 지상파에서 방영하기 상당히 잔인한 장면이 많다.[* 더빙판에서는 완전히 잘려나갔지만, 황건적 파트에서 조조와 유비가 함께 장각을 공격하여 유비와 관우가 장각의 머리를 날려 버리는 장면은 굉장히 잔혹한 편이다. 그 외에 관우의 말안장에 메달린 안량과 문추의 머리를 보면 피부가 창백하고 눈을 부릅뜬 모습으로 묘사되어 다소 섬뜩하게 느껴진다.][* 참고로 잔혹하지 않더라도 편집된 부분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유비의 어릴적 회상과 관우가 의병들을 모집하여 연설하는 부분과 장세평이 군마와 군자금을 지원하는 부분이다. 해당 세 장면은 잔혹하지 않은 장면이지만 편집된 점 외에도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유비의 리더십'''을 침해하는 부분이라는 점이다. 어릴적 회상의 경우 양선이 유비의 어릴적 꿈을 얘기하면서 예언을 해주는데, 더빙판에서는 이 부분이 잘리고 유관장이 만나 유비의 집에서 술을 마실 때 '''마치 유비의 할아버지가 죽으면서 유언을 한 것'''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이 때 회상할 때 '유비가 천하를 차지할 것이다.'라는 말이 인덕을 중시하는 유비와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편집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세평의 경우 유비가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의병을 모았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편집한 것으로 판단되며, 의용군 모집 시에 관우의 연설은 유비의 대장으로서의 위엄을 침해한다고 판단하여 편집한 것으로 추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